2010년 2월 18일 목요일

원 소스 멀티 유즈!!

최근이 되서야 콘텐츠 관련 협회와 기관들을 우후죽순으로 세우고 있는 우리의 실정에 비하면

꾸준히 컨텐츠의 중요성과 그 개발에 열을 올리는 선진국들을 보면 참 부러울 따름이다.

 

미키마우스와 디즈니랜드,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 반다이, 헤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이들은 전부 하나의 컨텐츠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원형이다.

 

우리가 앞으로 먹고살아야 할 국가적 산업으로 컨텐츠 산업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

단 하나의 컨셉, 하나의 아이디어, 하나의 컨텐츠가 부가 산업을 확장시키고, 창작의욕을 고취~




더 많은 더 나은 컨텐츠를 활성화 시킨다.

 

컨텐츠 산업이라는 것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없었던 것이 새로 생겨난것도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가 고민 고민해서 해결하려 했던 방법중 일부였다.

 

지우개가 달린 연필... 포크 숟가락... 한가지의 아이템이었다. 눈군가의 고민이

지금의 지우개 연필과 포크 숟가락을 만들어 내었다.

 

세상은 그렇다. 하나는 두가지 이상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마치 우리 몸속의 세포가 번식하듯이 말이다. 최근의 컨버전스와 디버전스가 그렇다. 발명가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수없이 한다.

그중에 하나라도 건질 만한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머리에선 항상 결합하고 제외하는 수차례의 과정을 반복한다. 기업에서는 고객의 불편함을 듣고 개발했던 제품을 수차례 뜯었다 고친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얻어진다고 했다.  99%의 노력은 99%실패의 다른 말이다.

 

우리는 큰거 한방이 필요하다. 99번실패해도 단 한번으로 완성할 수 있는 한방이 필요하다.

 

                                                                                                                  Created by Tan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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