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4일 목요일

어느정도 실패해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되는가?


65세에 파산하고 알거지가 되어서 그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간 노인이 있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하고, 떠돌다가 결심하게된다. 모텔하나 경영하지 못해 파산한 노인이

세계 수십 개 국가에 자신의 사업체를 세우겠다고 선언한다.

나의 고정관념으로는 도저히 정신 나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65세다. 50도 60도 아닌 65세다.

나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 사람들이라면...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저런xx

더 웃긴 것은 자신에게 투자하라며 거지꼴을하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설득하였다.

돈이 많아서 쓸데가 없는 심심한 재벌이나 갑부도... 그 노인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투자하기란 정말 미친 짓이다.

물세례 맞기 일수였고, 욕을 먹는 것은 다행이었다. 미친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다.

100명 200명 300명 거절당했다.

그리고 또 500명 600명 이번에도 실패한다.

도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이해 할 수 없다.

990명 이번에도 실패한다. 그 노인은 무려 1101번의 거절을 받았다. (101번째 프로포즈가 생각이나는 이유는.... 저질이다.~-_-;;)

어쨌든 노인은 마냥 실패했다.

 

우리는 모두 이 미친 영감의 집에 한번쯤 들어갔다 나왔다.

 

바로 K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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