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6일 토요일

소셜 노믹스와 Creativ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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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노믹스와 creative2.0


이책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양방향성 커뮤니케이션의 웹 2.0에 기반한 인터넷환경을 가지고 어떻게 인터넷 환경과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변천사 등을 보여 주는 책이다.


소셜노믹스의 핵심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냄새 나는 웹환경과 일방향의 메세지 전달이 아닌 양방향 , 그리고 신속성을 대표하는 시대의 트렌드라 볼수 있을 것이다.


2006년도 Web2.0이 천명 되면서 부터 우리는 실시간으로 우리의 생각과 상황을 지역적인 개념을 초월한 전세계를 상대로 메세지를 전달할수 있게 된것이다.


이것의  핵심은 소셜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참여, 공유, 개방 이라 볼수 있을것이다.

 그것들의 대표적인 주자가 블로그, 트위터, 등이라 볼수 있다.


우리는 온라인 상에서 남녀노소 , 직업이나 관심사 등을 초월한 관계를 맺어 나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Rss피드를 통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곳에서 처리하고 이것을 다시 재가공 시켜 정보를 확산 시켜 나가고있다.


이책은 이러한 소셜 노믹스의 툴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하시키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례를 중심 으로 설명한 것이 많아 이해하기 쉬운 부분도 한 몫을 차지 한다.

 창의력 또한 시대의 흐름으로 변해야 한다 생각한다. 웹 2.0 시대에 창의력 또한 개방과 참여 그리고 소  통으로  바뀌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내가 생각하는 창의력 2.0의 기본적인 개념

"키워드로 기억되는 지식의 공유"

"다양한 경험 속  참여"

"선입견을 갖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의 개방"


이 세가지로 정의 할수 있을것 같다.


첫번째 키워드로 기억되는 지식의 공유.

과거에 지식이라는 것은 언제나 고정 되어 있고 변동이 힘든 인간의 창조물이 였다.

지식은 딱딱한 책으로 보관되어 왔으며 우리의 교육은 그 딱딱한 책을 딱딱한 머리에 집어 넣기 위해서 청소년기 대부분(현재는 대학생들을 포함한..)을 보내어 왔다.

지식은 과거의 경험들의 총체이기에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는 미래를 볼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은 많이 변하여 왔다. 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더이상 도서관의 먼지 쌓인 책에서 찾지 않는다. 인터넷의 검색을 통하면 원하는 자료를 빠르고 쉽게 찾을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지식을 더이상 딱딱한 머리에 달달 외울 필요가 없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은 그 딱딱한 지식을 머리에 쑤셔 넣을 것을 강요 받고 있다. 내가 청소년 시기에도 그랬고 현재 교육환경도 달라 진것 같지는 않다.


고등교육 특히 대학에서의 서술형 답안도 외워서 쓸 정도가 되었으니 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제 지식(정보포함)은 키워드 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알고 외워야할 지식 이외의 것들은 키워드로 기억하여야 한다. 그것이 정확하고 빠른 시대의 정신이다. 더이상 시험이 끝나면 잊어 버릴 지식과 정보를 머리에 넣어둘 필요가 없다.


여태껏 우리의 교육은 키워드의 교육이 아닌 교과서의 내용을 단순 암기하기를 강요해왔다.

이것은 변해야 한다. 우리의 지식과 정보를 자라나는 청소년 에게는 키워드로 기억하게 하고 전 세대의 정보와 지식을 웹에서 자유롭게 찾아보게 해주고 그 키워드를 재해석, 재배열 하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핵심이다.


두번째 다양한 경험 속 참여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경험~!!이다.

인간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재탄생 시키는 경우가 많기에 경험은 가장 좋은 창의력 증진의 한 방법이다. 특히 나이가 어리고 생각의 사고가 유연할수록 창의력의 범위는 더 넓어지게 되는 것이 그동안 창의력을 연구했던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따라서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의 울타리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 놓게 되는 것이다.


세번째 선입견을 갖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의 개방

우리나라에서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들이 많다. 이런 고정되어 있는 관점은 고정된 사고를 하게 되는 이유이다. 창의력의 증대를 위해서는 사회가 가지고 고정과념과 선입견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으며 이것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가 바탕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나의 지론이다.

딱딱한 지식을 머리속에 넣지 말고 키워드로 기억하고 재조합, 재탄생 시켜야 하고 자신이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고 여가를 즐기는 경험을 통해서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솔직히 몇번을 이야기 하지만 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창의력 교육에 큰 실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이것을 미약한 힘이지만 바꾸어 보고 싶은 1인이다.


창의력은 과학이 아니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것을 실천해 가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구라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은 창의력은 발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여 있고 이 발명은 과학이라는 한 측면에만 묶여 있다보니 언제나 우리의 창의력은 세대가 지나도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


이제는 창의력도 웹 2.0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맞게 변화되고 맞추어 가야한다.

Created by idea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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